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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차 실업테니스연맹전’ 우승 선수단 격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3-23 17:11

23일 권중호 창원시 행정국장이 ‘2016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창원시청 테니스부 감독과 선수를 초대,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2016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창원시청 테니스부 선수와 감독을 23일 초대,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창원시청 테니스부 간판 선수인 유민화 선수는 NH농협은행 홍현휘 선수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겨, 창원시청 유니폼을 입은 지 5년 만에 실업대회 단식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유민화 선수는 팀 동료 김신희 선수와 함께 출전한 여자일반부 복식 결승전에서는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3일 권중호 창원시 행정국장이 창원시청 테니스부 간판 선수인 유민화 선수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이날 격려의 자리에서 권중호 창원시 행정국장은 “108만 창원시민들의 자긍심은 물론 우리시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전창대 감독과 유민화 선수를 비롯한 참가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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