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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TV 20대 총선주자를 만나다] 유영민 더민주 해운대갑 후보, “해운대를 스마트 경제도시로 만들겠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윤민영기자 송고시간 2016-03-24 18:21

“해운대의 스마트한 인프라 위에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입혀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주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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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LG전자 상무, LG CNS 부사장을 역임한 유영민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갑 후보.(사진제공=유영민 후보 사무실)

[윤민영 기자]
안녕하십니까.

[유영민 후보]
안녕하십니까.

[윤민영 기자]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그리고 LG 계열사에서 상무와 부사장을 지낸 이력이 있으신데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상을 수상하신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돌연 정치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그 이유와 해운대갑에 출마하게 된 각오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유영민 후보]
해운대로 나온 것은 해운대가 부산의 강남이라 일컬을 정도로 품위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해운대 주민 여러분들께서 고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다, 라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고. 아마 그게 제가 가지고 있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이 많이 도움이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가졌구요. 잘 아시는 대로 장기불황에 들어갔습니다. 이럴 때 이 세계적인 흐름인데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미래에 뭘 먹고 살거냐는 미래 먹거리를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즉 성장동력을 찾는 거죠. 그때는 새로운 전문성을 가진 그런 사람들이 정치인으로 많이 들어와야 됩니다. 그 측면에 제가 기여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했구요. 제가 바라는 정치를 통해서 바라는 세상은 좀 행복한 세상. 그리고 정의로운 세상. 그리고 애들도 옳고 그름을 아는데 정말 상식이 통하는 그런 세상. 정직한 세상. 반칙 없는 세상. 그런 세상을 꿈꿔왔기 때문에 정치를 통해서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윤민영 기자]
기업이든 도시든 성장동력이 있어야 미래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현재 해운대갑의 가장 급한 현안 1순위와 생각하신 대책에 대해 들어보고 싶습니다.

[유영민 후보]
해운대 현안은 교통문제 그다음에 기장의 해수담수화 문제가 해운대와 연관이 있구요. 동해남부선 폐선을 어떻게 활용할거냐 등등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습니다. 그 현안이 저는 국가적으로 봐서 산업측면에서 또한 고려할 부분이 있고 또 하나는 해운대 주민들이 행복하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또 하나는 해운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해운대에서 먹고 자고 보고 하는 그런 것을 많이 만들어줘야 되는. 이것이 어떻게 보면 상충되는 이슈지만은 그것의 공통점을 찾아서 서로 유익한 방향으로 풀어줘야 되기 때문에 아마 정치권에서도 그런 부분에 상당히 적극적인 개입을 해서 풀어야 될 일이 많이 산재돼 있습니다. 그런 쪽에 입장을 제가 앞으로 틈나는 대로 구체적으로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IT 전문가로서 해운대의 경제를 살리겠다고 다짐하는 유영민 후보.(사진제공=유영민 후보 사무실)

[윤민영 기자]
국회에 진출하시면 어떤 활동을 앞으로 하실 계획입니까.

[유영민 후보]
해운대 도시 전체가 어떻게 보면 지금 시대에 스마트 시대, 스마트 지능시대. 굉장히 적합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인프라 위에 인공지능과 스마트기술을 입혀서 더 부가가치가 크고 그걸 통해서 경제가 더 활성화되는. 그래서 대한민국의 미래의 일자리와 미래의 먹거리는 스마트 경제도시 해운대로부터. 하는 그런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민영 기자]
마지막으로 해운대 구민과 우리 유권자들께 한 말씀 해주십시오.

[유영민 후보]
해운대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 자연 이 두 개를 잘 결합시켜서 정말 해운대에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걸 보기위해서 와서 또 관광을 즐기고 먹고 가고 돈을 풀고 그렇게 해서 해운대가 경제가 돌도록 그렇게 제가 꼭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 바뀌면 해운대가 바뀝니다. 그 일을 더불어민주당 유영민이 꼭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민입니다.

[윤민영 기자]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유영민 후보]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유영민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갑 후보와 함께 했습니다.


[촬영] 박재환 PD, 도남선 기자
[편집] 박재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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