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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가이드북, 세계적 권위의 머큐리어워드 대상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03-25 15:22

한식가이드북.(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한식가이드북(HANSIK)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공모전인 2015-2016 머큐리어워드(Mercury Awards) 일반간행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한식가이드북(HANSIK)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한 2015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에서 한식을 홍보하기 위한 책자로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지난해 제작된 바 있다.

한식가이드북(HANSIK)은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의 컨셉과 연계하여 '맛과 영양이 균형 잡힌 건강한 에너지 음식, 한식'을 주제로, 한식에 담긴 철학과 과학, 다양한 한식의 특징과 문화를 외국인들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국인의 자연저장소 '독'에서부터 천년의 맛과 지혜가 담긴 '김치', 한식의 맛과 영양을 배가시켜주는 '양념', 조선시대 영조의 탕평책을 상징하는 '탕평채', 왕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만든 '타락죽' 등 대표적인 궁중요리 뿐만 아니라, 섬김과 사랑의 문화가 깃든 종가음식, 자연친화적 건강식인 사찰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한식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궁중음식체험식당, 종가음식을 재현한 ‘음식디미방’, 발우공양?다도 등 불교 수행자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길거리음식·음식축제· 향토음식 등 관광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 소재들도 소개하고 있다.

정혜경 한국관광공사 홍보물제작번역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사에서 제작한 홍보물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면서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국의 매력을 담은 고품격 홍보물 제작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미디어 기업 머콤(MerComm)이 주관하는 머큐리어워드는 기업의 홍보 제작물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일반간행물, 광고, PR/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머큐리어워드는 홍보 콘텐츠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s)’, 기업의 연차보고서를 평가하는 ’ARC(Annual Reports Competition)'과 함께 기업의 홍보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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