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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TV 김해시장 재선거 특별대담] 김성우 새누리 후보 “김해의 잃어버린 6년, 이제는 대통합 新경제 수도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기자 송고시간 2016-03-25 20:10

김성우 “경영인 비롯한 경제 교육 문화 정치 다방면 경험 통해 역대 야당출신 김해시장들과 차별화된 시정 펼치겠다... 세수확보 통한 재정자립도 끌어올려 ‘주식회사 김해시’ 건설할 것”



김성우 새누리당 김해시장 재선거 후보가 아시아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합 신경제수도 김해건설’이라는 목표와 이를 향한 공약들을 소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재환 기자

아시아뉴스통신 김해시장 재선거 특별대담, 오늘은 김성우 새누리당 후보와 함께하겠습니다.

[차연양 기자] 반갑습니다. 먼저 김해시민들에게 소개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성우 후보]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해시장 재선거 새누리당 후보 김성우입니다. 이번 413총선은 김해시장 재선거와 동시에 치러집니다. 저 김성우가 김해시장 재선거에 반드시 당선돼서 시민이 바라고 시민이 요구하는 반듯한 김해시정, 깨끗한 김해시정을 꾸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차연양 기자] 네, 여러분 덕분이라는 기분 좋은 인사말 잘 들었습니다. 오는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질 김해시장 재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셨습니다. 어떤 각오로 임하고 계십니까?

[김성우 후보] 김해 시정은 6년 동안 야당 시장에게 맡겨졌습니다.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김해시의 경제도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또 젊은이들에게 일자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동서간의 불균형, 반드시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해야합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여당 시장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서 해결해야지만 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성우 후보가 앞서 김해시장 재선거에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김성우 후보 선거사무소)

[차연양 기자] 네 방금 말씀하셨듯이, 지난 6년간 민선 김해시장은 모두 야당 출신이었는데, 여당후보로서 역대 김해시장들과 차별화되는 강점이 있습니까.

[김성우 후보] 저 김성우는 실물경제 전문가입니다. 경영을 했습니다. 또 누구보다 정치적인 빚이 없는 사람입니다. 깨끗한 시정을 꾸려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해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저 김성우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김해시장으로 선택해주신다면, 시민들이 선택하고 김성우가 이끌어갈 시정, 여러분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CEO 출신인 김성우 후보는 “경영인 경험을 토대로 재정자립도를 비롯한 김해의 실질적인 살림을 제대로 꾸려 시민 모두가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제공=김성우 후보 선거사무소)

[차연양 기자] 경영자로서의 경험과 정치적 빚이 없다, 라는 경쟁력을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렇다면 김성우 후보께서 김해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김해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 것 같습니까.

[김성우 후보] 저는 제 캠프가 ‘클린 스마트’ 캠프입니다. 깨끗한 김해, 스마트한 김해를 만들겠습니다. 김해에는 7500여개의 중소기업이 상주해 있습니다. 김해가 재정자립도가 33%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반드시 재정자립도를 끌어올리는데 주식회사 김해시로 만들어서, 발로 뛰는 시장, 비즈니스를 하는 시장, 그렇게 해서 김해가 누구보다 잘 사는, 시민들이 행복한, 웃을 수 있는 그런 김해로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차연양 기자] 방금 재정자립도를 얘기 해주셨는데요. 재정자립도를 비롯한 김해시의 여러 가지 현안들과 그에 대한 대책들을 말씀해 주십시오.

[김성우 후보] 재정자립도 문제는 어찌됐든 세수를 많이 올려야 합니다. 그 세수는 대기업이 하나 들어오면 중소기업이 300~400개가 들어옵니다. 일자리가 3000개 정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김해시의 세수 확보도 되고 일자리도 창출되고, 재정도 탄탄하게 되면서 김해가 어떤 도시보다 경쟁력을 갖추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성우 후보는 “타도시에 비해 평균 연령이 낮은 ‘젊은 도시 김해’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문화 사업에도 집중해 시민의 행복도를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김성우 후보 선거사무소)

[차연양 기자] 대기업을 유치한다는 말씀 해주셨고요. 이렇게 김해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실 텐데 김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김해를 한 단어로 표현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해는 OOO이다.

[김성우 후보] 네, 김해는 어느 도시보다 젊은 도시입니다. 평균 나이가 33세 정도 됩니다. 32.7세 정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젊은 도시. 이 도시의 사람들이 마음껏 일하고 마음껏 활동하고 마음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부분 때문에 김해는 ‘용광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차연양 기자] 김해는 용광로다. 센스 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김해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십시오.

[김성우 후보]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저 김성우의 좌우명은 ‘부진불생(不進不生)’입니다. 경영인으로, 또 정치인으로 쉬지 않고 미래를 향해 전진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대통합, 신경제 수도 김해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새로운 도전의 길에 섰습니다. 한 분 한 분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장,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경제가 풍요롭고 시민이 행복한 김해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시민과 인사하고 있는 김성우 후보.(사진제공=김성우 후보 선거사무소)

[차연양 기자] 부진불생의 힘찬 각오 들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성우 김해시장 후보와 함께 했습니다.


[공동취재] 이철우, 차연양?기자
[촬영] 박재환 PD, 도남선 기자
[편집] 박재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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