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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준호, 마음을 읽는 변호사로 성장...이성민도 흐뭇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3-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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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기억' 방송 화면 캡처.(사진출처=tvN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이준호가 26일 방송된 4화에서 이성민과 다른 시각으로 사건에 접근해 소송 상대를 설득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양육권 소송을 맡게 된 박태석(이성민 분)은 소송 제기자의 목적이 친부로부터 돈을 받아내는 데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정진(이준호 분)은 이번 소송은 돈이 아니라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는 남자를 붙잡고 싶어하는 간절함에서 비롯됐음을 간파해냈다.


정진은 "돈이 목적이 아니란 거 압니다. 하지만 거짓말로 사람의 마음을 붙들 순 없어요"라며 상대의 진심을 꿰뚫어 봤고,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의 자신을 위해 살라는 애정어린 조언을 건내며 소송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태석은 그런 정진에게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무언의 칭찬을 전했다.


정진 역시 처음에는 미처 알지 못했고 굳이 알려고도 안 했던 태석의 따뜻한 속내를 눈치채, 향후 펼쳐질 두 남자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준호가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 선고를 받은 변호사가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법정 미스테리와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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