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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500년 전통마을 '닭실마을'서 생생문화재프로그램 펼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3-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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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500년 전통유교마을'인 경북 봉화군 유곡리 '닭실마을'에서 '닭실마을 전통문화 학교'와 전통유교문화 체험프로그램 '황금닭의 포근함 속에서'가 펼쳐진다.(사진제공=봉화군청)

경북 봉화군의 500년 전통마을인 유곡리 '닭실마을'에서 전통유교문화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6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명승 제60호 청암정과 석천계곡을 활용한 우리나라 전통유교문화 체험프로그램 "황금닭의 포근함 속에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은 (사)닭실문화유적보존회 주관으로 시행하며, 그간 닫혀있고 막혀있던 문화재를 개방하고 활용해 국민들과 함께하는 역사교육과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장점을 살려 문화재를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 닭실마을에서 진행해 온 체험프로그램 중 참가자로부터 인정받은 우수한 프로그램과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1박2일 체류형 문화체험 "황금닭! 가족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선비의 걸음으로 찾아가는 석천계곡 트레킹, 가훈 만들기, 종부의 종가 이야기, 음복 문화, 작은 음악회 등 재미와 종가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인당 참가비는 5만원이다.

또 '닭실마을 전통문화학교'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총 30회(1일 3시간) 실시하며, 재료비만 부담하면 서당, 규방공예 등을 쉽게 체험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닭실마을 홈페이지나 닭실문화유적보존회(054-674-0963)로 확인, 신청 할 수 있다.

닭실문화유적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500년을 이어 온 전통 종가문화를 배우면서 가족 간의 화합과 자녀교육, 개인적인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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