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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의성.(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
주니어 기대주 박의성(361위)이 중국 ITF 청두국제주니어대회(Grade4)에서 전날 복식 우승에 이어 단식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27일 박의성은 중국 쓰촨성 청두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시드2번 체코의 토마스 지로유세크(385위)를 세트스코어 2-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의성은 첫 세트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다 세트스코어 4-4에서 연속 두 게임을 내주며 흔들렸으나 전열을 가다듬고 나선 두 번째 세트에서도 상대의 거친 공격에 활로를 찾지 못해 게임스코어 5-5로 위기를 맞이했으나 강한 집중력과 응집력으로 맞대응해 연속 두게임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해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어 승패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마지막 세트에서 박의성은 발이 무뎌진 상대를 강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몰아붙여 6-3으로 이겼다. 이날 박의성은 과감한 공격과 서브에이스 12개를 상대 코트에 뿌리며 위기를 탈출하는 멋진 경기를 펼쳤다.
박의성은 "첫 세트 게임스코어 2-1에서 게임포인트를 잡지 못해 전체적으로 어렵게 게임을 풀어 나갔다"고 말하며 "2관왕에 올라 기쁘고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귀국하겠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2관왕을 차지한 박의성은 29일부터 4월2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중국 주니어 6차 청두대회(Grae3)에 참가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