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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사진출처=시애틀 마리너스 홈페이지 캡처) |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개막전 출전의 전망을 밝혔다.
이대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언파크에서 치러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8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자축했다. 이날 시애틀은 로빈슨 카노가 홈런 3방 4안타 7타점 맹활약하며 12-9로 승리했다.
경기전 시애틀 구단은 "한국인 거포 이대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경기 출전이 보장되는 25인 로스터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은 이대호의 개막 로스터 진입을 예고했다.
지난 2월 4일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이대호는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계약조건은 3월 28일까지 구단이 이대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하지 않으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조건이였다.
오늘 28일까지 이대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하지 않으면 FA로 풀어줘야 하는 상황인데 시애틀은 몬테로를 포기하고 이대호를 택했다. 몬테로 대신 이대호를 선택한걸로 판단된다.
이대호는 40인 로스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연봉 100만 달러를 보장받았고 메이저리그 활약도에 따라 최대 4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개막과 함께 이대호는 로메로와 우타 1루수 자리를 놓고 주전 경쟁을 해야한다.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더 큰 기회를 잡은 이대호는 개막 25인 로스터 진입도 유력한 상황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