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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화 ‘대배우’에서 첫 주연 맡은 오달수, “‘대배우’ 통해 가족의 소중함 전하고 싶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민지기자 송고시간 2016-03-28 15:44

영화 '대배우'에서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오달수가 지난 25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스타포커스)

배우 오달수가 영화 ‘대배우’에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영화 ‘대배우’는 20년째 연극을 하며 무명배우로 살아온 장성필(오달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공감코미디다. 배우 오달수는 ‘대배우’에서 장성필 역으로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했다.

지난 25일 인터뷰에서 배우 오달수는 여러 작품 중 영화 ‘대배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석민우 감독과의 인연을 꼽았다.?

오달수는 “‘대배우’의 연출을 맡은 석민우 감독과는 영화 ‘박쥐’에서 인연이 닿았다. ‘박쥐’를 촬영하고 있을 때 석민우 감독이 지나가면서 입봉할 때 시나리오 들고 찾아가겠다고 하더라”며 “지나가면서 한 말이었는데 오래 기억에 남았고, 후에 찾아왔을 때 영화에 관한 설명만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캐스팅 일화를 밝혔다.?

영화 ‘대배우’는 20년차 무명배우의 삶과 더불어 무명배우 가족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그리고 있다.?

오달수는 이에 대해 “삶이라는 게 복잡한 것 같지만 아주 단순하다. ‘대배우’란 영화 또한 정말 단순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 연기를 통해 외로울 때 끝까지 곁에 남아주는 사람은 가족임을 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가장 의지하는 부분에 대해 “가족이 없다면 일 할 때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 같다. 힘도 안생기고 맥도 없어질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한 ‘대배우’에서 장성필(오달수 분)이 유명배우를 꿈꾸듯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힘든 건 나중에 웃으면서 이야기 할 때가 분명히 온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그는 “한 가지 목표를 정했다면 성실하고 끈질기게 노력해보길 바란다. 나 또한 배우로써 곱게 잘 살다가 잘 가는 게 꿈”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달수는 “‘대배우’는 날씨가 좋은 봄날 가족들과 함께 와서 관람하면 좋을 영화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대배우’는 20년째 무명배우로 생활하던 장성필(오달수 분)이 유명배우가 되기 위한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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