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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산골마을 소천初가 여는 아름다운 아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3-28 17:50

28일 경북 봉화 소천초등학교 두음분교 학생들이 아침활동시간을 활용해 '1인3악기'를 익히고 있다.(사진제공=소천초등학교)

경북 봉화의 자그마한 산골마을 학교인 소천초등학교(교장 이하석) 아침은 학생들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악기 선율로 열린다.

소천초등학교는 학교특색사업의 일환으로 '1인 3악기'를 정해 익히는 아침활동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본교인 소천초등학교는 콘트라베이스,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분천분교장은 오카리나, 임기분교장은 리코더, 두음분교장은 오카리나와 멜로디언을 준비해 주3회 아침활동시간을 통해 연습을 하고 있다.

이렇게 자신에게 맞춤한 악기를 익힌 학생들은 매주 1회 정해진 공동교육과정일에 본교에 모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다.

이하석 교장은 "벽지학교의 지역성을 고려해 학원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익혀 전교생(본?분교)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를 조직 운영해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기르고 함께 어울려 연주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가운데 인성이 바른 소천어린이를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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