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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창진, 멀티골 폭발.(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에이스 문창진의 활약을 앞세워 알제리에게 완승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알제리와 2차 평가전에서 이창민의 선취골과 문창진이 멀티골로 3-0 승리를 거뒀다.?지난 1차전 승리와 함께 2차전까지 2연승을 내달리며 평가전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신태용 감독은 3-4-3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며 공격적인 경기를 주문했다. 최전방에 김현을 배치하고 류승우와 권창훈을 측면에 세웠다. 미드필더에 심상민, 이찬동, 이창민, 이슬찬을 기용하고 스리백에 송주훈, 박용우, 김민재가 라인을 맞췄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알제리는 1차전과 달리 경기 시작과 함께 빠른 템포와 피지컬을 앞세워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며 한국 수비진을 괴롭혔다. 이에 한국도 김현을 중심으로 류승우와 권창훈이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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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올림픽대표팀 베스트 11.(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
한국은 알제리의 빈공간을 노리며 여러차례 골문을 두드리다 선취골을 얻어냈다. 전반 23분 심상민이 길게 내준 스로인을 김현이 높이 뛰어올라 헤딩으로 흘려줬고, 뒤에 쇄도하던 이창민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넣어 알제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진 상황에서도 최전방 공격수 김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현은 자기 몫을 다하며 추가득점을 이끌어냈다. 후반 13분 김현은 문전에서 공을 침착하게 문창진에게 연결해줬고 문창진이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뒤 골문 빈 구석을 노리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분위기를 탄 한국은 김현과 교체투입된 박인혁이 후반 30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에이스 문창진이 키커로 나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쐐기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후반 막판 박용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10명으로 싸웠지만 알제리의 공격을 끝까지 잘 차단하며 3-0으로 승리했다.
한편 올림픽대표팀은 다음달 14일 조추첨과 와일드카드 선수 3명을 확정하고 오는 8월에 리우올림픽행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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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제리 수비수와 볼경합을 벌이는 심상민.(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