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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평생학습원, 예송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3-31 11:46

다음달 2일 개강, 사진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 마련
다음달 2일부터 충북 옥천군평생학습원과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인 ‘예송’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을 열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문화학교에?참여한 한 어린이가 가족 사진을 가지고 추억을 되살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평생학습원과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인 ‘예송’이 다음달 2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개강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예송이 충북도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예송은 사업비 1700만원을 지원받아 1기(4~7월), 2기(8~11월)로 구분해 ‘카메라 속의 재미난 세상’이란 주제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카메라 속의 재미난 세상’은 사진이란 소재로 가족의 추억과 흔적을 더듬어 되살리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추억의 사진으로 액자 만들기, 가족소풍 사진 뽐내기, 사물의 높낮이 바꿔가며 촬영하기 등 모두 15개 테마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테마 프로그램은 결과물 보다는 그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예송의 유혜진 강사는 지난 2011년부터 삼양초, 장야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서 미술강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기획자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 강사는 옥천 육영수 생가의 ‘생생문화재 사업’ 전통판화찍기 체험과 전통무용 체험을 기획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다음달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군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기수별 참여 가족은 20가족이다. 1기는 모집공고 후 3일만에 마감됐다.

2기는 오는 7월 중 충북도문화재단(www.cbfc.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카메라 속의 재미난 세상’ 프로그램에 주강사를 맡게 된 서상숙씨는 “사진이란 주제를 통해 렌즈 속 세상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우리 가족을 찾아봄으로써 서로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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