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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악여행', '경주향교 전통혼례' 다음달 2일 개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6-03-31 15:32

지난해 보문야외국악공연장에서 열린 부채춤 공연 모습.(사진제공=경주문화재단)

(재)경주문화재단은 31일 '경주국악여행'과 '경주향교 전통혼례'를 다음달 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주국악여행'은 보문야외국악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만날 수 있다.

경주를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출연하여 신라향가, 판소리, 사물놀이, 부채춤, 가야금 병창,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우리 가락을 선보이며 오는 9월 10일까지 총 24회를 진행한다.

한편 또 다른 24회의 공연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여름 성수기와 추석명절의 특별공연, 그리고 각 단체의 특색을 보여주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행사 제목을 '보문야외국악공연'에서 '경주국악여행'으로 변경해 특정장소에서만 공연하지 않고 여러 곳을 옮겨간다는 뜻을 반영했다.

'경주향교 전통혼례'는 오는 9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총24회 진행한다.

전통혼례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6년차 행사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금까지 이주여성 등 약 200쌍이 혜택을 받았고 올해는 5월 중순까지 신청이 완료됐다.

김완준 경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둘 다 경주의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다"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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