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3일 목요일
뉴스홈 스포츠
영동 용화초 김세현 학생, 제45호 충북소년체전 육상 필드 2관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3-31 16:49

31일 열린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특수학급 부문 육상 필드경기에서 2관왕을 차지한 충북 영동 용화초등학교 김세현 학생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충북 영동 용화초등학교(교장 남옥경) 김세현 학생(6년)이 31일 열린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특수학급 부문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김군은 이번 대회에 영동군 특수학급 초등부 대표로 출전해 높이뛰기(지적장애 부문) 초등부 1위, 포환던지기(지적장애 부문) 초등부 1위를 차지해 학교뿐 아니라 영동군 전체에 기쁨을 안겼다.

김군은 학교에서 꾸준히 실시한 아침체육활동과 스포츠클럽활동으로 기초체력을 다졌으며 남들보다 더디지만 더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이번 쾌거를 이뤄 의미를 더했다.

남옥경 교장은 “장애학생들이 장애라는 이름 때문에 학생들의 능력이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늘 이런 상황이 안타까웠으며 장애학생들도 도전하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우고 싶었다”며 “김세현 학생의 이러한 도전과 노력이 다른 학생과 장애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돼 많은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우는데 귀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화초는 김군 외에도 다음달 1일 열리는 충북소년체육대회 영동군 육상대표선수로 이민교 학생(4년)이 선발돼 경기에 출전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