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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세종시 조치원역 확 바뀐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3-31 19:25

역광장 교통중심 탈피, 문화와 소통, 젊음의 공간으로 활용 예정
낡고 혼잡한 이미지를 털어내고, 문화와 열정이 가득한 젊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할 조치원역 환경개선안.(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가 조치원역 주변의 낡고 혼잡한 이미지를 털어내고 문화와 열정이 가득한 젊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3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치원역은 우리 시의 관문으로, 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사 주변을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조치원역 주변 주차장 부지를 포함한 광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내버스, 택시 등이 어지럽게 운행되는 현재 교통 중심의 역 광장을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키 위해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렇게 개선된 역 광장에서는 ‘조치원역 광장 경관개선 대학생 설계’ 및 ‘전문가 현상설계’ 공모를 실시해 선정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5월에는 조치원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지원하고 고대와 홍대 밴드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대학생 락페스티벌’을 이곳에서 열 예정이다.

또 욱일육교 옆에 있는 구 정비사무소 외 4동의 방치건축물을 철거해 주변경관 개선 및 범죄예방을 도모한다.

철거된 부지에는 75면의 주차장을 조성키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방치건축물 철거 및 토지 임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4월중 사업에 착수한다.

30년 넘게 민간 연탄공장의 저탄장으로 사용된 한국철도공사 부지를 매입하여 완충녹지를 조성한다.

지난해 말 매입비 19억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금년 상반기 중 해당부지(약 5000㎡)를 매입해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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