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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창원시 진해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저녁’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해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소장 김진형)는 31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장병과 군무원, 군 가족이 함께한 ‘문화가 있는 저녁’ 행사를 가졌다.
‘문화가 있는 저녁’은 군수사령부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에 발맞춰 매달 시행하고 있는 행사다.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장병과 군무원, 군 가족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가 8번째를 맞았다.
특히 이날 공연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철통같은 경계태세로 쌓여있던 장병과 군무원들의 피로를 해소시켜주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뜻 깊고 의미가 있는 행사라는 평이다.
이날 해군홍보단의 노래를 시작으로 마술공연, 사물놀이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최근 인기가 상승중인 걸그룹 큐피트, 더블비가 화려한 춤과 노래를 선보였고, 윤도, 백수정 등 트로트 가수들도 흥을 돋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겼다.
군 가족 강가림 씨(31)는 “진해에 만개한 벚꽃처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쳤던 공연”이라며 “모처럼 남편,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