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
'욱씨남정기'의 두번째 OST는 록 아티스트 강산에가 참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산에는 거침없는 소리와 시원한 노래로 '라구요' '넌 할 수 있어'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삐딱하게' 등 수많은 명곡들로 활동해왔다.?
특유의 개성있는 목소리는 구세대와 신세대를 모두 아우르며 지지를 받고 있으며, 타고난 자유로움과 폭넓은 음악세계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곡 '오늘 하루'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애환을 표현한 노래로 랙타임을 연상시키는 피아노 연주와 블루지한 슬라이드 기타가 어우러져 폴카리듬의 모던한 사운드로 만들어졌다.?
우수에 찬 강산에의 목소리가 지치고 힘든 직장인들을 달래주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이 곡은 드라마 음악감독 문성남이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는 통쾌한 사이다 전개로 주말 저녁 답답한 시청자 속을 뻥 뚫어주며 본격 '꼴갑저격 사이다' 드라마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