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 수요일
뉴스홈 스포츠
볼티모어 김현수, 6일만에 대타 출전…'1루 땅볼 범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4-02 15:03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사진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페이스북)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6일 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안타를 쳐 내진 못했다.

2일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7로 맞선 9회 김현수는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필라델피아 우완 댈리오 이노호사의 시속 138㎞ 슬라이더를 잡아당겼지만 1루 땅볼로 향했다. 필라델피아 1루수가 김현수의 타구를 잡은 뒤 2루로 송구해 선행주자를 아웃시켰다. 김현수는 1루에서 살았지만 범타로 기록됐다.

이날 경기로 김현수는 타율 .178(45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에선 상대 타자 대린 러프에게 역전 투런을 얻어 맏으며 6-7 역전을 허용했지만 9회초 가라베즈 로사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상대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으며 재역전에 성공해 8-7로 승리했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경기 전 "김현수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한 김현수는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편 시범경기 일정을 마친 볼티모어는 오는 5일 박병호의 미네소타 트윈스와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