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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김지수, 남편 이성민 알츠하이머 판정에 '눈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4-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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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기억' 방송 화면 캡처.(사진출처=tvN)

배우 김지수가 이성민의 알츠하이머 판정에 눈물을 흘렸다.

김지수는 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6회에서 이성민의 알츠하이머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영주(김지수 분)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복용하는 알츠하이머 약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며 과거 태석의 행동을 되돌아 봤다.

서영주는 서재로 들어가 태석이 사용하던 노트를 보고 '증상' '기억'이라는 단어와 노트북에 '알츠하이머 증세'를 검색해 본 기록을 확인했다.

이어 영주는 주재민(최덕문 분)의 진료실을 찾아가 태석이 병원에 왔던 진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며 아내로서 누구보다 먼저 알아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재민은 "이미 예상하고 오신것 같은데 맞아요 알츠하이머"라고 답했다. 이어 "다행히 초기다. 앞으로 긴 싸움이 될 것이니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고 영주를 위로했다.

태석의 알츠하이머를 알게 된 영주는 2차 검사 결과까지 확인하고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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