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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사진출처=tvN '기억' 방송장면 캡쳐) |
배우 최덕문이 '기억'의 비극적인 상황 속 김지수에게 이성민의 알츠하이머 소식까지 알려야 해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의 이상증세를 눈치챈 서영주(김지수 분)이 그의 주치의인 주재민(최덕문 분)을 찾아가 따져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재민은 자신을 찾아온 박태석의 아내에게 사실을 말해줘도 될지 고민하는 난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서영주는 그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남편의 일이라면 무슨 사실이든 알아야겠다는 굳은 의지로 주재민을 다그쳤다.
서영주는 "문제가 생겼다면 누구보다 내가 먼저 알아야한다"며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주재민에게 재차 사정했다.
주재민은 하는 수 없이 박태석이 받은 병명을 서영주에게 알려줬다. "알츠하이머가 맞다"는 소리를 남편의 주치의에게 들은 서영주는 하늘이 무너진 표정을 지어보였다.
주재민 또한 그런 서영주를 바라보며 친구의 불치병과 그의 아내 또한 슬피 우는 모습을 보며 난처하고 곤란한 상황에 맞아 힘들어 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최덕문은 앞서 이성민에게 알츠하이머 진단을 내릴 때 잔뜩 격앙된 목소리와 말투와는 달리 이번 김지수에게 얘기할 때는 담담한 어투로 그의 남편이 알츠하이머란 사실을 전달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보였다.
특히 최덕문은 자신의 절친인 이성민이 점차 기억을 잃어가며 무너져 가는 모습을 최측근에서 지켜봐야한다는 심적 부담감에 시달리는 주재민의 연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최덕문은 시청자들이 '기억'에 쉽게 발을 붙이며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다는 평가와 함께 이전 그가 선보인 것과는 다른 진지한 연기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수많은 드라마팬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기억'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며 주연 배우들의 하나같이 완벽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