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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디아 고./아시아뉴스통신 DB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 시즌 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이뤄냈다.
리디아 고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전인지와 찰리 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24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 9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역대 최연소(18세 4개월) 메이저 우승 기록을 세웠던 리디아 고는 최연소 메이저 2승 기록까지 세웠다.
또한 지난주 KIA 클래식에 이어 연속 우승으로 LPGA 통산 12승째를 기록하며 우승 상금 37만5000달러, 한화 약 4억3000만원을 받았다.
리디아 고는 "후반 9개 홀에서 클러치 퍼트를 만들어 내서 자랑스럽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계랭킹 2위인 박인비는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리디아 고에 이어 합계 8언더파 공동 2위로 마쳤고 장타자 박성현도 공동 6위에 올라 첫 출전한 LPGA 메이저 대회에서 톱 10에 들어가는 성과를 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