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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엘리트 축구, 2016 춘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 ‘돌풍’ 주역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04-05 17:44

충주남산초, 충주예성여중 축구부 나란히 4강 진출
5일 강원도 정선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충주예성여중 축구부(파란색 유니폼)와 경북 포항항동중 축구부 선수들이 8강전 경기를 치루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축구협회)

충북 충주지역 엘리트 축구가 올해도 매서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 정선군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충주남산초등학교(교장 진병일)와 충주예성여자중학교(교장 정석영) 여자 축구부가 4강에 진출했다.

5일 정선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초등부 8강전 경기에서 남산초는 후반전에 주장 홍채민이 연이어 2골을 넣는 등 경남 남강초를 3대1로 제압했다.

남산초는 지난 2010년 창단 이후 이 대회 첫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예성여중 축구부도 경북 포항항도중과의 8강전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1로 포항항도중을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예성여중은 2년 연속 4강에 진출하며 전국 중등부 여자축구의 강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효원 예성여중 감독은 “지난 동계 훈련을 착실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성여중은 6일 충남 강경여중과 경기 설봉중 경기의 승자와 결승을 놓고 맞붙으며 남산초도 같은 날 인천 백학초와 결승 진출을 겨룬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정선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국 초·중·고·대학교 48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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