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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천원으로 만끽하는 '온쉼표' 공연

[=아시아뉴스통신] 박주연기자 송고시간 2016-04-06 16:29

'봄' 대표하는 클래식부터 탱고, 드라마 OST까지 대중적 레퍼토리 구성
세종문화화관 세종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온쉼표'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오는 26일~27일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의 두 번째 공연이 세종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6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체임버에 찾아든 봄'을 컨셉으로 ‘오버 더 체임버(Over the Chamber)'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올해 '온쉼표'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렉쳐콘서트이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는 실내악 전용홀, 세종체임버홀에서 그 동안 클래식 애호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실내악을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다.

해설은 정경영(한양대 음대 작곡과 교수,음악연구소소장)교수가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KBS 콘서트홀,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 등에서 음악회 해설자로 활동한 정 교수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음악해설을 시작,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썸머클래식‘과 ‘한화클래식’에서 정기적으로 해설을 담당하고 있으며 여러 음악회 해설과 클래식 관련 강연, 방송을 하고 있다.

연주는 2003년 창단 이래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와 아시아 투어를 전담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국제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의 정예멤버 6명으로 구성된 ‘웨스턴 앙상블(Western-Ensemble)’이 맡았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봄'을 대표하는 정통 클래식부터 탱고, 드라마 OST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클래식 전문가의 친절한 해설을 따라가며 그 동안 귀에 익었던 명곡들을 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으로 감상한다면 체임버홀을 가득 채우는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각 연주곡들을 체임버홀에서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앙상블인 퀸텟, 콰르텟, 트리오, 듀오, 솔로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클래식 입문자와 마니아 모두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4월 천원의 행복 '재즈의 발견'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며 오는 8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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