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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무용단 ‘은빛항해’ 한·중 공동작 무대에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4-07 11:46

15일 시민문화센터 대공연장,중국 허난성사범대학 DTM Dance Company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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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목포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사진제공=목포시립무용단)

전남 목포시립무용단(상임안무자 박수경)의? 제36회 정기공연 ‘은빛항해’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동북아시대 해양 관광과 문류 거점 도시로서의 도약을 준비하는 목포시와 대륙의 중심 중국 허난성 사범대학 DTM Dance Company와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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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를 대표하는 전통춤, 국악, 대중예술, 중국의 전통무용, 무술, 경극 등이 목포시립무용단에 의해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돼 선보여 양지역 무용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공연은 한·중예술가들의 깊은 문화교류를 통해 완성된 ‘은빛항해’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들에게 예술의 도시 목포를 알리고 한국인들의 중국문화에 대한 깊은 공감을 전달 할 수 있는 문화 관광 컨텐츠로 발전될수 있을지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박수경 상임안무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중국관광객들에 대한 저가 관광산업의 부작용이 내수시장에 부메랑이 돼 돌아오고 있어 무용이라는 예술장르를 통해 보다 의미있는 작품을 시도해 보고자 시작된 작업이다.예향 목포를 알리고 한국인의 문화에 대한 깊은 배려와 동경을 재현하고자 노력했으며 목포춤의 세계화와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데 목표를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빛항해는 과거 별자리를 나침반 삼아 해류를 타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던 사람들이 봤던 두 나라의 모습을 조명한 것이다.

동방견문록,입당구법순례행기와 더불어 세계3대 기행문으로 손꼽히는 최부의 표해록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시작된 작품으로 목포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문화,예술,역사로부터 얻은 영감을 더해 스토리를 완성했다.

또한 중국의 전통소수민족의 춤과 음악, 쿵푸, 경극등을 접목했다.

한마디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했던 목포항으로부터 중국대륙으로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이라 할수 있겠다.

목포시립무용단은 1980년 창단돼 한국민속춤의 전승과 재창조,창작춤극의 무대화를 통해 목포의 고품격 문화예술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DTM Dance Company는 Henan Normal University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무용단이다.

외국단체로는 최초로 2015년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 기업으로 선정,중국관광객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공연관광콘텐츠 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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