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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뉴스9' 방송장면캡처.(사진출처=방송장면캡처) |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최근 뜨거운 인기를 불러모으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앞서 시청률 30% 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30% 이상의 시청률은 지상파 드라마들 중 MBC '해를 품은 달' 이후 4년만이며 KBS 드라마로서는 '제빵왕 김탁구' 이후 6년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 기록은 비단 국내에서만 유효한 것이 아니었다. 중국의 대표적 SNS인 웨이보에서 '태양의 후예'는 75억 회 이상 조회되는 등 국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것.
이런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속에 등장한 다양한 제품들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1 '뉴스9'에서는 이런 현상을 자세히 다뤘다.
'뉴스9'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이 애용했던 홍삼 제품은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이 이뤄졌고 자동차 회사의 경우 1000억원에 이르는 광고 효과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방송에 노출됐던 립스틱은 최단시간 최대판매 기록을 세우며 '태양의 후예' 효과를 톡톡히 체감했다.
그런가하면 '태양의 후예' 특수는 제품은 물론 출연진들에게까지 이어졌다. 배우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 크게 흥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했고 진구는 자신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송혜교는 드라마 속 착용한 액세서리로도 크게 인기를 끌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고 김지원은 윤명주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바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의 모델로 발탁돼 이들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류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소비재 수출액은 2014년 기준 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태양의 후예'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새로운 한류 문화콘텐츠의 한 축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