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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어화' 유연석.(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해어화'에서 유연석은 당대 최고의 작곡가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윤우로 분해 음악을 통해 핏빛 세상을 치유하려 한다. 또 그는 당대 최고의 가수 이난영의 히트곡을 작곡한 천재이자,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노래인 '아리랑'을 만들어 민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려는 꿈을 갖고 있다.
극중 윤우는 혼신을 쏟아 부은 자신의 노래를 완벽하게 부를 목소리의 가수를 찾으려 하면서 두 여자 소율(한효주 분)과 연희(천우희 분)를 만나게 됐고, 세 사람은 운명적인 구도를 그리게 된다.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되고,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며 엇갈린 운명에 놓이게 되는 것.
이 과정에서 윤우는 당대 최고의 작곡가답게 한국 최초의 대중가요 윤심덕의 '사의 찬미'부터 민족의 한이 느껴지는 '아리랑'까지 모두 직접 연주하며 수준급의 유려한 피아노 실력을 뽐냈고, 댄디한 매력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병훈 음악감독은 "유연석이 현장에서 편집 없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했다. 촬영 중에도 끊임없이 연습해서 한 번에 연주를 완성했고, 굉장한 장면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해어와' 외에도 최근 영화 '그날의 분위기'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맨도롱 또똣' 등에서 섬세한 감성 연기를 펼쳐 여성팬들의 관심을 모았기 때문에 이번 윤우 역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한 '해어화'는 '말을 이해하는 꽃'이란 의미로 기생이자 예인을 가리키며, 1943년 당시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사연을 담고 있는 영화다. 4월 13일 개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