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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의원, 동탄2 M버스 개통 앞당겨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16-04-27 15:25

재선에 성공한 이원욱 국회의원(더민주, 화성을)이 당선 2주만에 동탄2신도시 관련 교통 공약을 이루는 등 선거 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서울역과 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M버스를 당초 10월 말에서 6월 27일로 4개월여 앞당겨 동탄 주민들의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의 첫 단추를 꿰었다.

동탄2신도시 주민들은 그간 M버스의 조속한 도입을 요구해 왔으나, 대원고속이 차고를 마련하는데 난항을 겪으며, 개통시기가 상반기에서 10월 말로 연기됐다.

이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LH공사와 대원고속,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유보지의 사용기간을 연장하고, 향후 차고지를 마련하는 것으로 협의를 거쳐 M버스 개통시기를 4개월여 앞당기게 됐다.

이로써 아직 기반시설이 부족한 서울로 출퇴근하는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2신도시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교통문제를 해결해 매우 기쁘다"며 "운행 과정에서 또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탄2신도시에서 서울역방향 M4129 버스는 매일 33회, 25분에서 30분의 배차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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