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인천을 방문한 안철수 대표(오른쪽)와 함께 국민의당 소속 신임 문종관 인천남둥구의회 부의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는 24일 제229회 제1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후반기 부의장에 문종관 국민의당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문종관 부의장은 “앞으로 지방의회의 담대한 변화를 통해 주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남동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구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구민이 주인이 되는 새 희망의 의회상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이어 "임순애 신임 의장님과 함께 초당적인 자세로 동료의원간의 일치된 의견조율을 통해 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내며 제7대 후반기 의회가 어느때 보다 더 능률적이고 사랑하는 구민들께 신뢰 받는 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장단 선출을 마무리한 남동구의회는 다음달 3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4일에는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을 선임하는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