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갤러리의 도슨트(작품 해설사)가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8일까지 포스코갤러리에 전시하는 특별기획전 '기운생동'의 이해를 돕고자 전문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코갤러리(포스코 본사 1, 2층)에는 지난 6일부터 한국의 정통 산수화에서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산수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 '기운생동(氣韻生動)'이 열리고 있다.
28일부터는 2명의 도슨트가 작가 및 해당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획전을 방문하는 포항시민 등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에 방문하는 포항시민 등 관람객들을 위해 매일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설은 약 30분간의 매일 4회(오전 10시30분, 11시30분, 오후 1시30분, 3시30분) 진행된다.
단체방문을 원하는 경우 포스코갤러리 담당자에게 전화(054-220-0960)해 사전 예약 후에 방문하면 보다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일반 포항시민 외에도 포항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철강공단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한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