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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현장방문 통한 ‘문제점 지적, 대책마련 요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4-24 17:30

오안영(오른쪽) 아산시의회 의장./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제193회 임시회 기간 일정으로 장미마을 외 8개소에 대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24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1일차에는 ▲온양1동 장미마을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세븐모텔과 온천동 272-5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록 확포장사업 대상지 ▲2017년도 1,195백만원 보조금을 받고 운영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방축동 410-12번지 일원 아산 신정호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2017년 3월 2일 개교한 용화동 소재 아산초등학교 ▲아산시공설봉안당 시설?운영 현황 등에 대한 현장 확인이 있었다.
 
2일차는 ▲배미1통과 실옥4통 지역에 있는 아산친환경에너지타운 마을세탁기업 ▲아산시 대표브랜드 「온궁」상표 등록한 ㈜온궁 ▲축구장 인조잔디충진칩 보강공사 예정인 둔포체육공원축구장 ▲장재리 1763번지 민간사업자가 진행중인 아산 신도시 복합환승센터를 마지막으로 현장방문을 마쳤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현장의정 활동을 통해 각종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론 수렴을 통해 문제점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시정토록 의견을 제시했다.
 
심상복 아산시의회 부의장은 “시청에서 일방적으로 개발하지 말고 지역주민과 대화 후 진행검토해야한다”고 말했으며 김희영 의원은 “개발시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보완한 의견을 전했다.
 
여운영 의원은 “ 공공기관 위주의 사업은 지속성이 떨어지며 자율적인 사업추진과 현재의 시설을 보존(도시재생)하면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복합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조철기 의원은 “ 남산도서관이 중앙도서관으로 이전하고 나면 어르신을 위한 공간이 확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김영애 의원은 “현재 복지관에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용자에 맞게 인력을 활용하고 식당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식기 세척기 등을 구입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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