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우영 점장과 샤롯데 봉사단이 조손가정을 찿아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포항점) |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우영) 샤롯데 봉사단은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롯데복지재단 희망(家)꾸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가(家)꾸기' 봉사활동은 롯데복지재단에서 지역내 어려운 조손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약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을 중앙가정 위탁센터를통해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거주한 무릎이 불편하신 조모와 14세, 17세 중.고등학생이 함께 생활하고있는 조손가정을 찿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은 벽지, 장판, 오래된보일러를 교체했으며 공사가 완료된 집안을 정리하고 여름, 가을철이불세트도 전달했다.
이우영 점장은 "위생관리가 어려운 여름을 앞두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외게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