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열리는 세종시 출범 5주년,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기념행사 포스터.(사진출처=세종시청) |
오는 22일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시 출범 5주년과 착공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세종시, 국토부, 행복청, LH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메인 행사인 식전 공연과 기념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지만 부대 행사는 몇 일 전과 행사 이후 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22일 기념식 식전공연에는 가수 홍진영과 치어리딩 팀이 나서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지는 기념식은 지난 2007년 7월 22일 당시 연기군 남면 종촌에서 첫 삽을 뜨며 시작된 세종시 건설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긴다.
오는 22일 열리는 세종시 출범 5주년,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기념행사 포스터.(사진출처=세종시청) |
축하공연은 김제동의 행복토크쇼, 이은미 김태우 박기영과 걸그룹 구구단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주민참여행사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어린이 플리마켓, 초록별시장(21일) 등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연계 및 부대행사로는 19일부터 3일간 소규모 가족물놀이장, 21일부터 2일간 푸드트럭 한마당, 어린이 도서용품전 등이 열린다.
또 21일부터 3일간 합강캠핑장 무료 개장, 금강변 수상레저 체험(15, 22, 29일)이 실시되며 각종 문화예술공연(19, 23, 26일) 및 전야제(21일) 등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