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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청과 LH가 세종시 신도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사진제공=행복청) |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신도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특화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세종시 신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수립한 계획에 대한 추진현황을 평가하고 발전방향과 특화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복청은 이날 사업비 3억원을 들여 국토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착수일로부터 1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세종시 신도시 특성에 맞은 새로운 첨단미래도시 모델을 정립해 교통불편, 안전 등 시민들의 체감도와 호응도가 높은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용석 기반시설국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행복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스마트시티 모델로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