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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4차 본회의 마지막으로 제2차 정례회 폐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12-24 18:05

포항시 빅데이터 활용 관한 조례안 등 안건 33건 처리
포항시의회 제4차 본회 모습.(사진제공=포항시의회)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지난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7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당초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이날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의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선정해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박준상 자치행정국장이 지진피해수습단 신설에 따른 포항시 행정기구설치 및 포항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일만 의원이 폐교의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본회의를 개의했다.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가 심사한 '포항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등 14건, 경제산업위원회가 심사한 '포항시 청정해안 가꾸기 조례안'등 11건, 건설도시위원회가 심사한 '포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개정조례안 8건 등 총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문명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245회 제2차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성실히 임해 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진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모두 극복할 때까지 시민 모두가 단결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첫 회기는 내년 1월22일부터 열리며, 24일부터 25일 이틀간은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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