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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지방분권 개헌 서명운동 캠페인 전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1-17 18:00

17일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정우상가 앞 광장에서 ‘지방분권 개헌 서명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은 17일 정우상가 앞 광장에서 ‘지방분권 개헌 서명 운동’ 캠페인에 나서며,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서명운동은 오는 2월28일까지 집중적으로 캠페인과 서명운동에 돌입,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의지를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00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지방 4대 협의체는 지난 12월 국민이 행복한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정치권에 개헌 논의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창원시의회는 지방분권 개헌 서명운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과 천만서명운동을 알리는 홍보와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하용 의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며 “우리 창원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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