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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의원 "충남관광공사 설립· 서해안 ‘Sea Food’축제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8-02-13 11:50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의원(더민주, 천안병)은 13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13일 ‘충남관광공사’를 설립하고 '서해안권 4계절 Sea Food 축제'를 개최해 기존 축제와 상호 연계·융합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기자회견을 갖고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국민들의 국내 여행지 선호조사 결과에서 충남도가 2위, 국내여행 관광수입(2015년)은 경기(3조2천억원), 강원(2조8천억)에 이어 충남도가 2조4200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라며 “그러나 시도별 관광 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광역 시도별 17곳 중 11위의 슬픈 만족도와 숙박업 객실 수 또한 전국 광역도 9곳 중 8위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충남도 관광의 계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전문기관 설립이 시급하며 도는 관광정책, 공사는 관광 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 등의 관광공사 설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그는 “충남 서해바다의 넓고 깨끗한 자원을 활용한 서해안권 4계절 ‘Sea Food’ 축제를 활성화해 기존의 축제와 상호 연계·융합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Sea Food축제는 대부분이 고비용, 고부가가치 관광 사업이다”며 “오프라인 홍보기반으로 “Sea Food’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온라인 마케팅 강화, 통합 안내책자, 종합안내소, 투어 버스 등을 운영하여 ‘Sea Food’축제를 국내 뿐 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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