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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충청권 4개 광역시도 상생발전방안 마련키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3-28 13:12

행복청이 27일 충청권 4개 광역시도 상생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한 협의회.(사진제공=향복청)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광역시.도가 공동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해 상생발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28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들 4개 광역시.도는 27일 종합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토연구원에서 제안한 광역도시계획 공동수립에 의견을 같이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세종시를 비롯한 대전, 충남, 충북이 2000년대 초중반 수립한 도시계획으로 변화된 주변여건을 반영한 상생발전방안 필요성을 느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의된 내용은 행복청 주도로 올 하반기에 광역도시계획 공동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실무업무를 담당할 사무조직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김진숙 차장은 "이번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수립하는 충청권 광역도시계획은 혁신적인 광역발전 모델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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