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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영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세계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대상도시로 선정됐다./아시아뉴스통신DB |
세종시는 영국표준협회(BSI)에서 주관하는 세계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대상도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대상도시는 한국 세종시를 비롯, 영국 캠브리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등 5개 도시다.
BSI는 이들 도시를 대상으로 오는 7월 예비심사와 8~9월 현장심사를 거쳐 이를 통과하면 스마트시티 Kitemark 국제표준(ISO37106) 인증을 해 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제표준화를 위한 분야별 기술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선점, 동북아 스마트시티 사무국 유치, 세계도시위원회 개최 등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BSI 일정에 맞춰 인증을 준비하고, 관계기관과 공조해 빅데이터 기반 통합플랫폼 개발 등 신성장동력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