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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할부중고차 박정원 소장, “중고차할부의 본래 취지를 잊어서는 안 돼”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4-20 00:00

자료사진. (사진제공 = 탑할부중고차)

중고차는 할부 구입할 시 신차에 비해 금리가 높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올해 기준 중고차전액할부의 경우 1금융권 중고차할부는 6~8% 수준이며 2금융권 중고차할부는 11~29% 사이다. 전체 평균으로 따지면 약 15% 이상을 상회하는데 이는 평균 6~7%의 신차 할부 금리에 비해 상당히 높다. 여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는데 하나는 중개수수료가 포함돼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중고차 수요자들의 신용등급이 대체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중개수수료가 7% 이상이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는 정부가 5%로 제한해 전체적인 할부금리는 낮아지는 추세이다.

탑할부중고차의 박정원 소장은 “중고차전액할부의 취지는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할부로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고 설명하면서 “대체로 만 20세 이상이면 큰 제약은 없다. 차량대금, 이전비, 보험료, 기타 부대비용까지 전액할부가 가능하다. 다만 유의할 점은 있다. 일부 양심 없는 악덕업자들이 고객의 낮은 신용도나 절박한 상황을 볼모로 잡고 할부한도나 금리를 터무니없게 책정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소비자는 되도록 많은 업체의 견적을 비교해본 후 본인의 사정을 잘 헤아려주며 상대적으로 좋은 조건의 한도와 금리를 제시하는 곳을 물색해야한다”고 얘기한다.

박정원 소장의 말처럼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저신용자일 경우 금리가 높아질 여지는 있다. 제 1 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하다면 신용대출을 받아 중고차를 사는 것이 가장 싼 거래방식일 것이나 신차와 달리 중고차의 경우 소득이 일정하기 않은 저신용자들이 할부금융을 이용한다. 결국 중고차전액할부 방식은 제 1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을 할 수 없는 저신용자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즉 ‘반드시 있어야 하며,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탑할부중고차의 경우 20년간 쌓인 노하우로 최저금리 고정 6%에서 최고금리 15% 이내의 신차와 같은 초저금리로 다이렉트 할부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신용회복 등 좋진 않은 신용환경에 처해있다 하더라도 그에 맞는 설계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탑할부중고차는 서울, 인천, 경기권은 물론, 대전, 천안의 충청권 포항, 울산, 부산, 통영 등 영남권 광주, 목포 등의 전라도권을 포함 제주도까지 전국 고객의 문의를 받고 있다. 중고차전액할부 설계 후 중고차매매사이트 및 딜러 전용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사진을 보고 차량 탁송이 오면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한다. 원하는 차량이 내 집 앞으로 올 때까지 성능점검기록부 포함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드리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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