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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인터뷰]임상전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5-12 08:13

아시아뉴스통신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알권리와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종시장, 시의원, 교육감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예비후보자의 일정을 감안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보도 준수를 위해 같은 날 이메일과 SNS 등으로 전달한 '공통질문지'를 통해 답변 분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따라서 답변분량이 많을 경우 부득이 편집하고, 게재 순서는 답변이 도착한 순서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음은 임상전(75.무소속) 세종시 제4선거구(연동면, 부강면, 금남면) 예비후보의 일문 일답.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4선거구에 시의원 도전장을 낸 임상전 예비후보.(사진=임상전 예비후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내 고향 세종시에 전통과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뿌리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집행부의 전횡으로 무너진 의회 본연의 기능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신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특히 정의와 도덕이 무너진 정치풍토를 쇄신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당선되면 가장 중점을 두게 될 정책 방향은?

▲먼저 신구도심 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동질감을 회복하는데 힘써 공동체의식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습니다.

다음으로 도농복합시인 세종시의 특성을 살리고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주변지역의 '관광농업 활성화'를 통한 농민 소득증대와 신도시 사람들의 주말 등 휴식터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지난 3일 바른미래당 공천에 불만을 갖고 시의회에서 탈당 선언하는 임상전 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 3가지와 해결방안은?

▲첫째,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제산권 행사에 저해가 되고 있는 그린벨트의 점진적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아직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 공급을 촉진하고, 광역상수도를 확충하겠으며,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해 조속한 처리를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대평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 건립 등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주요 공약을 10가지 이내로 제목만 제시한다면?

▲1.대평시장 활성화, 주거지역을 상가지역 지목변경

2.BRT 정류소 유치-황용지구, 대평지구

3.신도시↔구도시 연결 소통의 다리 건설(금남초 앞, 금호중 앞, 장재리 앞)

4.금천천 생태계 조성 - 관광사업으로 소득증대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4선거구에 시의원 도전장을 낸 임상전 예비후보.(사진=임상전 예비후보)

-후보자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의정활동 40여년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세종시의 뿌리의식 함양과 신·구 도시의 공동체의식 조속한 형성을 통한 세종시가 내 고향이라는 정서를 하루 빨리 고취시키기 위하여 제가 당선돼야 합니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세종시민이 되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세종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으뜸 세종시로 만들어 보겠다는 질 높은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정신으로 함께 노력하고 동참하여 보다 나은 세종시공동체를 형성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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