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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우 충북eh교육감 후보./아시아뉴스통신 DB |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후보는 26일 영동군 ‘군민의 날’을 맞아 영동군을 방문했다.
이날 김 후보는 충북문화예술부흥시대의 기틀 마련을 위해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청소년 국악예술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국악관현악 합주곡, 실내악 편성곡, 창작곡 등의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유휴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위해 공공도서관-행복교육지구-학교도서관이 연계된 독서교육을 지원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유·초·중·고등학교 맞춤형 인문소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한 교과연계 독서교육 프로그램 강화정책도 제시했다.
아울러 독서와 연계한 인문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인문소양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