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
울산교육청은 맞벌이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저녁시간을 활용해 테마별로 진행하는 열린 문학 강좌를 연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책열강 두 번째 시간은 다음달 1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교직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신청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오는 26일까지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의는 최영옥 음악평론가의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소속기관(학교)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청 직원은 내부메일로 담당자에게 바로 신청 가능하다.
임규주 울산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장은 “책과 함께 열린 인문학 강좌인 책열강에 많은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책 읽는 문화 조성에도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