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엔노블 결혼정보회사 이명희 커플매니저를 만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상진기자 송고시간 2018-08-07 11:19

“성혼의 비결은 진정성을 가진 전문가를 만나는 것”
이명희 커플매니저

올 가을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결혼 전문가’라는 수식어로 잘 알려진 엔노블 결혼정보회사의 이명희 커플매니저와 인터뷰를 나눠 보았다.

Q1. 커플매니저를 하게 된 동기는?
A1. 학창시절부터 외향적이고 친화적인 활달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고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MD 전문가, 인재개발 교육 담당 책임자 그리고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담당하는 집중적인 대인관계 중심의 현업활동을 통해 직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사람과 사람의 매칭을 매개로 하는 직업에 재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됐다. 그러면서 가장 적합한 직업으로 결혼정보회사의 커플매니저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됐다.

어떤 분야든 후천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분야에서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십분 발휘돼야 결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이 되는데 스스로에게 시간이 갈수록 이 두 가지가 다 겸비돼 이 분야에서 꾸준히 정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다.

Q2. 결혼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이유는?
A2. 가장 합리적인 커플의 만남은 일단 상대가 원하는 조건에 대한 만족이다. 이것은 외형적인 선택 조건이다. 이러한 선택 조건으로 미팅을 통한 내적 탐색의 시간이 시작되고 잘 진행되면 성혼에까지 이르게 된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커플매니저나 매칭 매니저들이 할 수 있다. 

하지만 결혼은 인간이라는 고도로 복잡한 만남의 기술이기 때문에 잠재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통찰력과 직관력이라고 생각한다. 결혼 전문가라면 결혼 기술의 정보수집능력, 분석력, 판단력, 경험, 대화의 기술, 진정성 등 이러한 전문 능력의 자질을 갖춰야 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러한 전문 능력에 자신이 지닌 재능인 통찰력과 직관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히 스스로를 결혼전문가라는 단어로 칭하고 있다.

Q3. 이명희 커플매니저만의 성혼 노하우가 있다면?
A3. 성혼의 노하우는 역시 타고난 감각과 직관이다. 상대방의 외적 조건과 내적 조건을 근거로 한 충분한 대화와 상담의 결과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하며 저의 타고난 감각과 직감을 동원, 만남의 조화를 이루어내는 기술이다. 이것을 성혼의 육체적 정신적 융합기술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이것을 직업의 철학으로 가지고 있다. 성혼은 지속적인 행복한 삶이 담보돼야 하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맺어주는 행복의 결정판이다. 

설득으로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드러난 조건만으로도 성사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상대방의 조건은 따지되, 마치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병에서 자유함을 주듯, 성혼될 배우자 분들의 성혼 가능성에 대한 결정적인 진단과 처방에 대한 판단이 정확한 정보에 따라 지속적인 디테일한 케어로 성혼에 이르게 하는 것이 저의 성혼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Q4.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고객들이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4. 서울에만 거의 1,000개에 가까운 결혼정보회사가 있다. 눈에 보이는 광고나 통계에 현혹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최고의 수식어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대한민국 노블레스 분야의 최고인 엔노블 결혼정보회사도 노블 분들이 만남에 최고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수식된 단어다.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고객들은 그 회사가 성혼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는 회사인지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성혼율이 높은 회사인지 아니면 그저 고객을 유치해 가입하는 데에만 연연해하는 회사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결혼정보회사의 선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통계나 광고가 아니라 첫 관문인 실력과 진정성 있는 커플매니저를 만나는 것이다. 그러한 커플매니저를 만나야 성혼까지 전 과정을 진정성 있게 케어가 될 수 있다. 어떤 커플매니저를 만나는지에 따라 모든 것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고객들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실력과 진정성 있는 커플매니저를 만나기를 조언한다.

Q5. 성공한 결혼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5.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성공한 결혼이란 자기의 이상형을 만나서 성혼이 돼야 행복한 결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현실 속에서 이상형의 배우자를 만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결혼전문회사인 결혼정보회사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결혼을 해야만 성공한 결혼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수많은 정보와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또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이상형인 배우자를 만날 수 있도록 결혼정보회사가 도울 수 있다면 성공한 결혼을 하는데 그 만큼 더 다가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Q6. 마지막으로 커플매니저로서의 꿈은?
A6. 나 자신의 닉네임은 C&M으로 커플메이커라고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커플매니저가 되는 것 보다는 스스로의 직업 철학에 맞는 최고의 커플메이커가 되고 싶을 뿐이다. 그것은 단 한 가지 바로 당신이 만나고 싶어하는 최고의 반려자와 또 다른 한쪽을 결합시켜 행복한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에 선한 여자와 선한 남자를 행복한 하나가 되게 하는 그 성혼의 모습을 보고 자아에게 돌아오는 행복을 누리는 것이 꿈이다.

한편 이명희 커플매니저가 근무하는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은 18개 명문대학교 총동창회를 비롯해 IBK 기업은행, KOTRA, 현대건설, 르노삼성자동차, 서울여자치과의사회 등의 40여 개 관?공?대기업, 전문직 단체들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결혼정보회사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