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이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통령기록관서 여는 사진전 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설공단) |
세종시설공단이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통령기록관에서 '은하수공원 사진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장례시설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봄까지 진행된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48점의 계절별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회 기간 동안 방문 인증샷 이벤트와 수상작으로 제작한 계절엽서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은하수공원은 어느 공원 못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며 "누구나 즐겨 찾는 도심 속 쉼터 같은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은하수공원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공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올 가을에 '은하수공원 가을소풍' 행사를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