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인식 예결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식)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17회계연도 대전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심사를 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7회계연도 대전시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안 총규모는 4조 6469억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4조6775억원, 세출 결산액은 4조1490억원 규모이며 기금은 8631억원으로 이날 심사한 결산은 최종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김인식 (민주당. 서구 3) 예결특위 위원장은 대전 오월드 퓨마탈출 사건 관련, 도시공사와 오월드 시설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 필요성을 강조하고 금번 결산 시 지적된 세출예산 과다 불용 및 이월사례에 대해서는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내년도에는 적정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