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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세종시 조치원에 '교육정보 재해복구센터' 기공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1-19 17:32

총 453억원 들여 2020년 3월 운영 목표로 공사에 들어가
교육부가 19일 세종시 조치원서 교육정보 재해복구센터 기공식을 가졌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교육부는 19일 세종시 조치원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에서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센터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나이스, 에듀파인 업무관리 시스템 등이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24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기능을 하게 된다.

센터는 내년 말까지 204억원을 들여 5000㎡(1500여평) 부지에 연면적 4126㎡(125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물을 짓고, 내년에 추가로 249억원을 확보해 장비를 갖춘후 오는 2020년 3월 운영할 계획이다.

유은혜 장관은 기념사에서 "센터 건립으로 안정적인 재해대응 체계를 확립해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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