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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올해 마무리 '낮도깨비 문짝소동' 행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1-24 09:21

28일 오후 7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열어
세종시문화재단이 어진동 복컴에서 여는 '낮도깨비 문짝소동' 행사 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체육관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낮도깨비 문짝소동'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낮도깨비 문짝소동'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이를 종합해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소정면의 400년 된 은행나무 달걀귀신, 금남면 호탄리의 안터 이야기, 아름동 갈운2리의 할머니 미륵석상 등 그동안 공연을 하면서 발굴한 지역 콘텐츠와 '낮도깨비와 친구들'이 행사에 함께 한다.
 
세종시문화재단이 올 한해동안 발굴해 개발한 '낮도깨비와 친구들' 캐릭터.(사진제공=세종시문화재단)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시민 300명을 초청해 낮도깨비 플래시몹 공연, 이색 시상식, 양왕열 퀄텟의 축하공연, 스윙 피버 댄스팀과 함께 댄스 파티 등을 선보인다.

김혜옥 사무처장은 "지난 7월부터 신도심과 조치원 등에서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약 1만 4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문화콘텐츠를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펼치는 문화공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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