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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학로 조치원 섭골길서 '낮도깨비 문짝소동'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0-25 10:03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조치원 섭골길 대학로에서 여는 낮도깨비 문짝소동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조치원 섭골길 대학로에서 '낮도깨비 문짝소동'을 개최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이자 '할로윈데이'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젊은 학생들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즐거움과 이웃과의 교류 등 할로윈데이 의미를 접목해 기획됐다.

할로윈데이는 미국의 성인의 날(11월 1일) 전날 죽은 사람의 영혼이 되살아난다는 전설에 따라 어린이들이 귀신 복장을 하고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재단은 '할로윈'의 의미와 시의 설화를 바탕으로한 '낮도깨비'를 행사 주제로 삼았다.

이날 메인무대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 낮도깨비가 들려주는 세종스토리, 호박바구니에 사탕을 채우는 Trick or Treat 미션 게임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코너에서는 호박등 만들기, 할로윈 공포체험, 분장 체험 등도 마련돼 있으며, 할로윈 분장 콘테스트에 선정된 10팀에게는 몬스터 사탕 등 이색 할로윈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대학 동아리 홍익대 어쿠스틱 밴드 '무채색', 고려대 힙합팀 '비트 앤 소울', 세종여고 댄스팀'포르티시모' 등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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