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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협력사 창조기업(주), “안전‧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11-26 11:52

왼쪽) 창조기업 직원들이 안전 최우선 무재해 달성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른쪽) LG화학 안전‧환경 성과 공유회에서 창조기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창조기업)

여수국가산단 내 한 기업이 LG화학 CEO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환경 성과 공유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화제다.

여수 LG화학에 따르면 생산현장에서 안전‧환경 개선 포인트 등을 개선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안전‧환경 성과 공유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산시에 위치한 LG화학 리더십센터에서 개최 제4회 ‘공유회’에서 LG화학 여수공장의 협력사인 창조기업(대표 이병선)이 특별상(안전관리 우수협력사)을 수상했다.

창조기업은 이에 앞선 지난 4월에는 LG화학 우수 협력사 상을 수상하는 등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면서 안전관련 인증서인 OHSAS 18001. KOSHA 18001.과 위험성평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여수, 청주, 파주, 대산 등의 위치한 LG화학 직원과 협력사 등이 사업장별로 안전‧환경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공유회에서 협력사 한(여수 창조기업)곳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창조기업이 이번 공유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모든 작업에 안전관리계획서, 위험성평가표, 도면 등 작업방법 및 절차를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이후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이병선 창조기업 대표는 “안전보건 활동으로 무재해 5.5.5(작업 전 5분 안전교육, 작업위치에서 5분 안전교육, 작업 후 5분간 정리) 운동을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무재해 재해율 0%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대표는 “실질적인 위험성평가와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개선으로 무재해일수 3000일(2021년 7월 18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충실히 이행하는 창조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조기업은 기계설비, 가스설비, 비계구조물 해체 공사와 철구조물 및 탱크제조업체로 한화석유화학, LG석유화학, 여천NCC, 금호석유화학, GS건설 등 다수의 협력업체로 안전을 최우선하는 성실한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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