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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G20 정상회의 등 5박 8일간 해외 순방위해 오늘 출국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8-11-27 08:31

문재인 대통령. /아시아뉴스통신 DB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올해 마지막 해외 순방으로 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G20 정상회의를 비롯해 5박 8일간의 해외순방을 위해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추진 돨 경우 2차 북미회담, 김정은의 서울 답방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27일부터 12월4일까지 5박8일의 일정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그 계기에 체코와 뉴질랜드를 방문할 계획이다.
 
체코에서는 바비쉬 총리와 회담을 하고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과정과 세계경제 현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주제가 우리 정부의 핵심정책인 ‘다 함께 잘 사는 핵심적 포용국가’ 비전과 지향점이 같아 혁신과 공정, 포용성을 포괄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문 대통령은 9년만에 국빈 방문하는 뉴질랜드에서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대북제재 위원회 의장국인 네덜란드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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